교과부 주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유치 대학에 숙명여대 약대가 선정

February 3, 2016 2760 Views Comments Leave a reply

교과부 주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유치 대학에 숙명여대 약대가 선정됐다. 약대 중 다섯번째 MRC 유치다.

MRC는 의대, 약대, 치대, 한의대에 연구력 강화와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선도연구센터사업이다.

숙명여대 약학대학(학장 신현택)은 30일 MRC 유치 달성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숙명약대 MRC는 세포운명조절연구센터로서 물질발굴 연구팀(류재하·전라옥 교수), 작용기전 및 신규 타겟발굴 연구팀(장창영·배규운 교수), 세포운명조절활성 연구팀(강영숙·김우영 교수), 물질전달 및 독성연구팀(김진석·양미희 교수)의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세포의 분열 및 분화를 조절할 수 있는 저분자물질을 발굴, 신경질환·근육질환·암 등의 난치성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하겠다는게 숙명약대 MRC의 계획이다.

숙명약대 MRC는 이번 선정으로 매년 정부로부터 10억원의 연구비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AnC바이오로 부터 매년 2억원의 공동연구비 출자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은 숙명약대 MRC 류재하 센터장과 일문일답

– MRC 유치를 위해 준비한게 있다면

MRC 유치를 위해 2011년 2월 28일 교수들과 함께 팀 구성을 완료했다. 세포운명조절연구센터로의 주제로 관련 신임교수 3명을 임용하는 등 8월 초까지 MRC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 MRC 선정에 학교 반응은 어떤가

대학이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큰 힘을 보탰다. 유치가 확정되면서 연구비, 장비, 인력 등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준비기간 부터 지원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온 만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 숙대 MRC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8명의 교수를 포함해 참여하는 인원이 지속적으로 세포운명조절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속성과 전문성의 개념이 충분하다. 각 교수들의 전공도 팀 역할에 맞게 배치해 종합적이면서 입체적이다.

– 센터의 연구목표는 무엇인가

세포의 분열과 분화를 조절할 수 있는 저분자물질을 발굴해 난치성 질환의 치료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세계적으로 초기단계에 있는 학문이지만 저분자물질이 향후 세포연구와 활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연구원은 어떤식으로 채용하게 되나

약대 6년제 도입으로 연구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약대를 비롯해 바이오 분야 전공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가능한 모든 지원자에 대해 채용할 것이며 인턴십, 장학금, 연구인센티브 도입 등 제도는 이미 마련했다.

– 특별히 전할 말이 있다면

재진입 평가를 받게되는 7년후에는 가시적인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포운명조절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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